
냉장고는 매일 열고 닫는 공간이지만 정리는 생각보다 잘 안 되는 곳 중 하나 입니다.
저도 한동안은 냉장고 문을 열 때마다 뭐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서 꺼내려다 다른 걸 쏟거나,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발견하고야 버리는 일이 많았어요.
그래서 냉장고 정리도 ‘순서’를 만들면 훨씬 수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 정리 루틴을 만들어봤어요. 먼저는 가장 먼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확인하고 과감하게 버립니다. 아깝다고 놔두면 계속 쌓이기만 해요. 그다음은 사용 빈도가 높은 식재료를 눈에 잘 띄는 자리에 옮겨두고, 자주 안 쓰는 재료는 바깥쪽이나 서랍 속으로 이동시켜요. 마지막으로는 정리용 바구니나 밀폐용기를 활용해 종류별로 나누어요. 소스류, 반찬통, 유제품 등 카테고리별로 나눠놓으면 꺼낼 때 훨씬 빠르고 깔끔하더라고요.
냉장고 정리라는 게 거창한 일이 아니고, 작은 기준 하나만 정해도 훨씬 편해지는 것 같아요. 앞으로 이 블로그에선 이런 살림 루틴이나 정리 팁을 기록해보려 해요. 저처럼 정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있다면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